이유비, 초밀착 클럽신 회상…"김도훈 불편할까 봐 맘대로 만지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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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가 김도훈과의 클럽신을 회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도훈이 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 이유비와의 클럽신을 언급했다.
옆에 있던 이유비가 거들었다.
이유비가 "목에 바람 불기 같은 걸 했다"라고 주장(?)하자, 김도훈이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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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유비가 김도훈과의 클럽신을 회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 배우들이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김도훈이 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 이유비와의 클럽신을 언급했다. "클럽에서 모네(이유비)를 만나는 신이 있었다. 그게 가장 힘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모네가 저한테 살려 달라고 목숨을 구걸하러 온 거고, 저는 그런 모네를 한심하게 보는 장면"이라며 "초밀착 해서 귓속말까지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당시에는 클럽 노래가 안 나오는 상황이었다. 거기서 대사를 해야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옆에 있던 이유비가 거들었다. "이게 매혹적인 춤인데 둘이 그걸 무반주로 춘 거였다"라는 말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그는 "도훈이가 너무 불편해할까 봐 '맘대로 만지고 부비부비 다 해라' 했었다. 하고 싶은 걸 다 해라고 했더니 목에다 하더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유비가 "목에 바람 불기 같은 걸 했다"라고 주장(?)하자, 김도훈이 억울해했다. 자기가 한 게 아니라는 말에 이유비는 "아, 그건 기준 오빠였나?"라며 엄기준을 뒤늦게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준이 "이건 뭐 개판이네~"라고 농을 던졌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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