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 금수저 윤태영, 정장도 재벌급 "300~400벌 소유"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4. 3. 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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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사업가 윤태영이 남다른 정장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과 함께하는 'N번째 부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윤태영은 S전자 부회장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만 450억원에 달하는 '금수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영은 "회사를 다니니까 정장밖에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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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VS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겸 사업가 윤태영이 남다른 정장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과 함께하는 'N번째 부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윤태영은 S전자 부회장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만 450억원에 달하는 '금수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열 패밀리인 태영은 집에 정장만 200벌이 넘는다고. 윤태영은 "회사를 다니니까 정장밖에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윤태영은 연기만 아니라 투자회사 대표로도 일하고 있다.

실제로는 200벌도 아닌 300~400벌 정도 될 거 같다고. 윤태영은 "너무 많다. 더블, 쓰리피스, 차이나넥도 있고 색깔도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핑크색 정장도 있다는 말에 감탄하던 이때, MC 조현아가 맞춤 정장이 아니냐는 의미로 "맞춰 입으시는 거냐"고 물었다. 윤태영은 "그렇다. 핑크색을 입을 땐 속옷도"고 답했다. '핑크색'과 '맞춤'이 귀에 동시에 들어와 혼선이 생긴 것이었다. 뜻하지 않은 속옷취향(?) 커밍아웃에 모두가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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