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7인의 부활' 출연 제안 받아…대본 다 외웠는데 불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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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 배우들이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배우 윤태영이 방송인 전현무를 향해 "드라마에 출연할 뻔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사실 스케줄이 꼬여서 출연이 불발됐다"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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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 배우들이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배우 윤태영이 방송인 전현무를 향해 "드라마에 출연할 뻔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사실 ('7인의 부활') 카메오로 섭외돼서 대본까지 받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윤태영이 "그 회 주인공이었다. 좋은 역할이었다"라고 거들었다.
전현무는 "사실 스케줄이 꼬여서 출연이 불발됐다"라며 아쉬워했다. 특히 "대본 다 외우고 일주일 내내 아무나 잡고 연습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듣던 개그우먼 엄지윤이 "대사하는 거 보고 자른 거 아니냐?"라고 농을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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