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결혼" 희율, 父 에 효도쿠폰→반지 선물...문희준, 딸 생일 이벤트에 '감동' ('슈돌')[종합]

정안지 2024. 3. 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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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결혼할거다" 문희준이 딸 희율이의 생일 이벤트에 감동했다.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 희율이 아빠 문희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율이는 "3월 14일이 아빠 생일이다. 제가 좋은 선물을 엄청 많이 준비했다"며 안마, 족욕, 청소, 요리 등 문희준을 위한 효도 쿠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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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빠랑 결혼할거다" 문희준이 딸 희율이의 생일 이벤트에 감동했다.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 희율이 아빠 문희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율이는 "3월 14일이 아빠 생일이다. 제가 좋은 선물을 엄청 많이 준비했다"며 안마, 족욕, 청소, 요리 등 문희준을 위한 효도 쿠폰을 만들었다.

잠시 육아 휴식 타임. 그때 문희준은 빠르게 식사를 시작, 그러나 그때 묵직해 보이는 희우의 기저귀를 발견하고는 해결을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이제야 좀 편하게 밥 좀 먹나 싶었던 그때 희우는 새로운 타킷을 발견, 결국 문희준은 희우를 위한 롤러코스터를 개장했다. 힘들어도 아들의 웃음에 미소를 짓는 문희준이었다.

이후 희율 표 효도 쿠폰을 사용하던 그때 빗을 발견한 희우는 빗으로 누나 희율의 머리를 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문희준이 희우에게 "이렇게 하면 안 돼"라고 훈육을 하는 와중에도, 희율은 한눈 한번 팔지 않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문희준의 발을 열심히 씻겼다. 이후 희율이는 희우에게 "아빠 발 냄새 좀 맡아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희율은 "아직 하이라이트가 남았다"라며 문희준 꾸미기에 돌입했다. 희율은 '잼잼 뷰티살롱'을 오픈해 문희준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알록달록한 색조 화장품으로 예술의 혼을 불태웠고, 메이크업을 마친 문희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희율은 빵을 차곡차곡 쌓은 후에, 층층이 딸기로 마무리해 근사한 생일 케이크를 만들었다. 잠시 누나가 자리를 비운 사이, 희우는 기다렸다는 듯이 딸기를 쏙 빼서 먹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케이크를 발견한 문희준은 감동 받았다.

이어 희율이는 학교 마켓데이에서 산 선물을 건넸고, 바로 사랑의 반지였다. 희율이는 "사실은 부끄러워서 말 못했는데 결혼 반지다. 아빠랑 결혼하려고"라며 아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문희준은 "고맙고 사랑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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