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 선출

이창재 2024. 3. 19.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가 대구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장원규 화성밸브 대표와의 경선에서 박 신임 회장이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상의 회장 선출을 위해 경선이 열린 건 24년만이다.

박윤경 신임 회장은 "대구와 지역 경제계를 위해 힘껏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상의 회장 중 첫 여성회장…"지역경제 발전위해 봉사할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가 대구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선출됐다.

역대 대구상의 회장 중 첫 여성회장이다.

박윤경 신임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사진=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는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장원규 화성밸브 대표와의 경선에서 박 신임 회장이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상공의원 104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박 신임 회장은 71표를 득표했다.

대구상의 회장 선출을 위해 경선이 열린 건 24년만이다.

박 신임 회장은 1927년 창립한 ‘대구 오일상회’의 창업자 고 박재관 회장의 손녀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자 대구 납세 1호 기업이기도 하다.

박 신임 회장은 창업자부터 3대째 대구 상공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대구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윤경 신임 회장은 "대구와 지역 경제계를 위해 힘껏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