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예비후보, "경산을 대구경북 프리미엄 유통 중심으로 만들겠다"

이창재 2024. 3. 19.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19일 아홉 번째 공약으로 지역 유통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지역 산업의 다양성 차원에서라도 전통시장과 아울렛, 쇼핑지구 등을 활성화 하여 경산을 대구 경북 최대의 유통 상업지구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다국적 가구업체, 대기업 프리미엄 아울렛, 임당복합여객 터미널 백화점 유치 등 공약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19일 아홉 번째 공약으로 지역 유통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기업 아울렛 유치 뿐만 아니라 대구 동구에 입점이 무산된 세계 최대 다국적 가구 유통 업체 유치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경환 예비후보 [사진=최경환 예비후보 사무실]

또 갓바위 관광쇼핑지구를 조성하고, 임당복합여객터미널에는 백화점도 유치하는 등 경산을 대구·경북 프리미엄 유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하양 꿈바우 시장 현대화 사업에 국비를 투입했던 최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전통시장 테마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여 전통시장을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것도 공약했다.

공공배달 플랫폼 등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지원해 전통시장을 경산시민이 즐겨 찾는 생활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 예비후보는 또 "경산의 중심이었던 중방동, 중앙동 구도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복합문화 공간 조성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상가 이용 고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확충, 도심조경과 시민편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지역 산업의 다양성 차원에서라도 전통시장과 아울렛, 쇼핑지구 등을 활성화 하여 경산을 대구 경북 최대의 유통 상업지구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