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13만원 오렌지 멀티 가디건입고 총총…♥류준열과 정반대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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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한소희는 지난 18일 하와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전날 먼저 입국한 남자친구 류준열이 마스크와 안경, 모자로 얼굴을 가린 것과는 달리 한소희는 알록달록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날 한소희가 입은 후디 가디건은 브랜드 U사의 제품. 크로셰 BDG 가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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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에 지퍼 잠금장치가 있어 여유로운 핏으로 허리 부분을 잡아준다. 뒷면에 아늑한 후드를 얹은 크롭 후드 가디건이다. 오렌지 멀티 컬러가 인상적. 가격은 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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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휩싸였고 지난 16일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류준열이 전 연인 혜리와 한소희 사이에서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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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설 이후에 불거진 환승연애설에 재차 부인했다. 동시에 한소희는 악성 댓글(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