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성시경 "사랑하고 싶지만, 용기 없어…몸도 지쳐가" 토로

김서윤 2024. 3. 19.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성시경의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성시경은 "다음주가 마지막 꽃샘추위라나요. 올해 자오늘은 멤버가 정해졌네요 생각만 해도 맘이 두근대는 라인업. 이제 산더미 같은 작업만 해나가면 되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성시경은 "새로운 노래도 하고 싶고 새로운 언어도 하고 싶고 나도 사랑도 하고 싶고 훌쩍 어딘가로 가서 여행도 하고 싶고 하지만 체력은 약해지고 시간은 모자라고 틀을 깰 용기는 없고 뭐가 맞는 걸까요. 난 잘하고 있는 걸까"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성시경 SNS

가수 성시경의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성시경은 "다음주가 마지막 꽃샘추위라나요. 올해 자오늘은 멤버가 정해졌네요 생각만 해도 맘이 두근대는 라인업. 이제 산더미 같은 작업만 해나가면 되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월쯤부터 천천히 성시경의 노래 오픈해드릴게요"라며 "4월에는 열흘 동안 7번 공연해야 하는 일본투어도 있고 5월에는 축가 콘서트도 있고 이래저래 몸도 만들고 할 겸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이게 확실히 어릴 때랑 달리 잘 안 빠지고 몸이 지쳐가네요"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새로운 노래도 하고 싶고 새로운 언어도 하고 싶고 나도 사랑도 하고 싶고 훌쩍 어딘가로 가서 여행도 하고 싶고 하지만 체력은 약해지고 시간은 모자라고 틀을 깰 용기는 없고 뭐가 맞는 걸까요. 난 잘하고 있는 걸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의 쓸쓸한 긴 밤 막걸리 한잔에 오랜만에 피드 올립니다. 좋은 밤 되길"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성시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성시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22일 직접 개발한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출시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