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성시경 "사랑하고 싶지만, 용기 없어…몸도 지쳐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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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의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성시경은 "다음주가 마지막 꽃샘추위라나요. 올해 자오늘은 멤버가 정해졌네요 생각만 해도 맘이 두근대는 라인업. 이제 산더미 같은 작업만 해나가면 되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성시경은 "새로운 노래도 하고 싶고 새로운 언어도 하고 싶고 나도 사랑도 하고 싶고 훌쩍 어딘가로 가서 여행도 하고 싶고 하지만 체력은 약해지고 시간은 모자라고 틀을 깰 용기는 없고 뭐가 맞는 걸까요. 난 잘하고 있는 걸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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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가수 성시경의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성시경은 "다음주가 마지막 꽃샘추위라나요. 올해 자오늘은 멤버가 정해졌네요 생각만 해도 맘이 두근대는 라인업. 이제 산더미 같은 작업만 해나가면 되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월쯤부터 천천히 성시경의 노래 오픈해드릴게요"라며 "4월에는 열흘 동안 7번 공연해야 하는 일본투어도 있고 5월에는 축가 콘서트도 있고 이래저래 몸도 만들고 할 겸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이게 확실히 어릴 때랑 달리 잘 안 빠지고 몸이 지쳐가네요"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새로운 노래도 하고 싶고 새로운 언어도 하고 싶고 나도 사랑도 하고 싶고 훌쩍 어딘가로 가서 여행도 하고 싶고 하지만 체력은 약해지고 시간은 모자라고 틀을 깰 용기는 없고 뭐가 맞는 걸까요. 난 잘하고 있는 걸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의 쓸쓸한 긴 밤 막걸리 한잔에 오랜만에 피드 올립니다. 좋은 밤 되길"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팬들은 성시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성시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22일 직접 개발한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출시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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