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1위 여수광양항, 자동차 1천만대 처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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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오는 4월 자동차 화물 1천만대(누적) 처리를 예상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여수광양항은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 유치로 지난해 총물동량이 1.5% 증가한 2억 7600만t을 처리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 또한 지난해 1월대비 10.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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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오는 4월 자동차 화물 1천만대(누적) 처리를 예상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광양항은 지난해 자동차 화물 111만대를 처리해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올해도 2월말까지 전년 대비 23.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공사는 최근 자동차선 부족 등 대내외 해운·물류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국내 자동차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해 왔다.
또한 탄력적 부두운영으로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조기전환을 추진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발로 뛰는 영업과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1위 수출입 항만으로서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은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 유치로 지난해 총물동량이 1.5% 증가한 2억 7600만t을 처리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 또한 지난해 1월대비 10.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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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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