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도 커플링도 없었던' 류준열♥한소희의 공개 연애 D+3(종합)

배선영 기자 2024. 3.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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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이들 커플을 둘러싼 논란들은 사그라들까.

공개 연애 3일차.

공개 연애 후 3일, 두 사람 사이 '하트'와 '커플링' 등 핑크빛 기류가 들어설 틈이 없다.

가시밭길 같은 공개 연애 속 두 배우를 둘러싼 논란들은 언제쯤 사그라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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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언제쯤 이들 커플을 둘러싼 논란들은 사그라들까.

공개 연애 3일차. 19일 배우 류준열의 첫 공식석상에 이목이 집중됐다. 류준열은 취재진들의 하트 손모양 요청에도 응답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공식 포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이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은 가운데, 별도의 입장 발표나 코멘트는 없었다.

▲ 한소희 ⓒ곽혜미 기자

같은 날 한소희는 17일 귀국 당시 착용한 반지를 향한 '커플링 의혹'에 "우정 반지"라고 말했다.

공개 연애 후 3일, 두 사람 사이 '하트'와 '커플링' 등 핑크빛 기류가 들어설 틈이 없다. 여전히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

류준열은 지난 15일 배우 한소희와 하와이 발 스캔들에 휩싸였고 이는 전 공식 연인인 혜리와의 환승 스캔들 의혹으로 번지면서 파장이 커졌다.

혜리의 "재밌네"와 이에 발끈한 한소희의 ""저도 재미있네요" 등 SNS를 통한 신경전이라는 우여곡절 끝 16일 오전 한소희가 먼저 나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시작한 게 맞다"라며 인정했고, 류준열 역시 소속사를 통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만남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며 한소희와의 관계를 공식화 했다.

여론은 좋지 않았고 한소희는 팬들과의 소통창구 블로그를 폐쇄하기에 이르렀다. 인스타그램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다시 공개로 돌리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 길을 잃은 모습이다.

17일 류준열이 먼저 하와이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18일 한소희가 하루 늦게 귀국했다. 그리고 혜리는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혜리는 "11월 헤어졌으나 결별 이후에도 류준열과 대화를 더 나누기로 했고, 두 사람의 열애설 기사를 본 감정이 배우가 아닌 인간으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라고도 전했다.

하와이발 착잡한 표정의 데이트 사진도 공개되기에 이르렀다. 시작부터 험난했던 두 사람의 열애였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에 나란히 주연으로 물망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가시밭길 같은 공개 연애 속 두 배우를 둘러싼 논란들은 언제쯤 사그라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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