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박민식 "이종섭·황상무 논란, 당정 소통 부족 탓.. 조속히 해결될 것"

MBC라디오 2024. 3. 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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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민의힘 강서을 후보>
- 강서을, 험지지만 바꿔야 한다는 갈등 많아.. 할만 해
- 민주당 일색.. 고도 제한 완화·마곡지구 개발 등 더뎌
- 실천과 정책집행력 측면에선 진성준 후보보다 나아
- 수도권 위기론?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어
- 이종섭·황상무 논란, 당정 갈등으로 비추는 것 안타까워
- 터널 끝과 새벽이 제일 어두운 것처럼 해법 직전 시기일 뿐
- 당정, 총선 중요성 알기에 반드시 해법 찾아낼 것
- 野, 양문석이 '비명'이었다면 공천 구제 됐을지
- 조국혁신당 돌풍? 국민 눈높이론 힘들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박민식 국민의힘 강서을 후보


☏ 진행자 > 4부에선 여당 지역구 후보로 가보겠습니다. 직전에 보훈부 장관을 하다가 출사표를 던진 분이죠. 국민의힘 박민식 서울 강서을 후보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민식 > 안녕하세요. 강서을 박민식입니다.


☏ 진행자 > 영등포을 경선 포기한 뒤 강서을에 전략 공천되셨죠?


☏ 박민식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공천 축하드립니다.


☏ 박민식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 강서구에 계신가요?


☏ 박민식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강서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박민식 > 여기는 보통 험지다 험지다 하지 않습니까? 저희 입장에서. 그런데 제가 와서 보면 볼수록 상당히 매력이 있는 도시고 이번에는 현재까지는 강서 갑을병 다 민주당 텃밭이다 이렇게 인식이 되어 있지만 이번에는 뭔가 바꿔야 된다 이런 갈등이 상당히 많고 제가 사실 갑작스럽게 오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왔구나 이런 기대감을 아주 내놓고 표시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셨습니다. 할만합니다.


☏ 진행자 > 박 후보 보시기에는 바꿔야 된다는 분들은 가장 많이 뭘 얘기하나요?


☏ 박민식 > 아무래도 방금 말씀드린 국회의원 세 분 또 구청장 다 어떤 민주당 일색이고 거기에 비해서 뭔가 주민들의 민원이나 요구나 이런 게 변화되는 그런 실천되는 모습이 없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몇 년 동안 주민들이 상당히 불만이나 식상해하고 이런 게 팽배해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제가 궁금한 건 지금 민주당이 계속해서 텃밭으로 그 지역을 지켜왔는데요. 민주당 의원들이 한 일 중에 가장 주민들이 불편해하거나 가장 불만을 가지고 계신 부분은 만나보니까 어떤 부분인가요? 보시기에.


☏ 박민식 >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 고도 제한 완화다 또 마곡지구 개발이다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무래도 민주당 야당이어서 그럴 수도 있고 국회의원들의 개개인의 역량과도 관련돼 있겠지만 어쨌든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 뭔가 실천이 되는 게 없다. 제가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가 김성태 의원이 과거에 여기서 3선을 했지 않습니까? 김성태 의원에 대해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싫어하는 분들조차도 김성태가 있을 때는 뭔가 일을 많이 했다. 오늘도 제가 영구임대아파트를 갔는데 거기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세요. 아무래도 여당 쪽에서 국회의원 할 때는 하는 분들은 뭔가 일을 해내는 실천력, 근데 이제 야당 의원들이 지금 몇 년 동안 하고 있는데 입으로 말은 많이 하지만 주민들 눈높이에서 볼 때 주민들이 보시기에는 뭔가 변화되는 업그레이드되는 이런 게 안 보인다, 이런 평가를 저는 많이 들었어요.


☏ 진행자 > 상대 카운터파트인 진성준 의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박민식 > 제가 잘은 모릅니다만 어떻든 제가 상대적으로 방금 말씀드린 그런 강서을의 현안,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답은 다 알 수 있다. 하지만 누가 할 수 있느냐 누가 해내느냐 누가 실천할 수 있느냐 정책집행력의 문제, 이런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대통령, 또 중앙부처와 서울시장 광역단체와 이렇게 소통해서 추진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 측면에서는 제가 우리 진성준 후보님보다는 훨씬 낫지 않냐. 그래서 많은 주민들이 어쨌든 이번에는 뭔가 일을 해낼 수 있는 힘 있는 후보, 또 강서을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그런 후보, 이런 분들이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 이렇게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어떤 여러 가지 상황과 관련해서 수도권에서는 여당이 위기다 이런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박민식 > 불과 한 2~3주일 전까지만 해도 또 수도권은 우리 국민의힘이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다 이런 말이 많지 않았습니까? 근데 한 열흘 사이에 오늘 어떤 언론에 보면 여론조사가 얼마나 신뢰도가 있는지 모르지만 15%나 빠졌다 이런 식으로 언론이 되어 있던데 중요한 것은 그렇게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어쨌든 우리 주민들 서울시민들, 저 같은 경우에는 강서을 주민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렇게 이해할 수 있고 또 제 진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겸손하게 열심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여론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여론이 바뀌려면 여러 가지 상황이 어떤 도움이 돼야 될 텐데 지금 수도권 출마하시는 분들 중에 일부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뭐냐 하면 지금 후보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종섭 대사 출국 논란 황상무 수석 논란 이런 것들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악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 이런 걱정 때문에 건의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후보님은.


☏ 박민식 > 당정 갈등이다 이런 시각으로 자꾸 비치니까 선거 국면 예민한 시기에서 우리 지지자들과 국민들 상당히 혼란스럽게 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운 일인 것은 맞죠. 상당히 죄송스럽고 과거에 이럴 때는 국민들에게 또 지지자들에게 우려를 크게 낳을 수 있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 당과 정부가 사전에 긴밀히 협의한 뒤에 당에서 이를 해소해 달라 이런 건의 형식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또 대통령실이나 정부가 받아들여서 여론을 반전시키는 식의 그런 해법이 종종 있어 왔는데, 지금 약간 소통에 어떻게 그런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났기 때문에 어쨌든 이종섭 대사 문제라든지 황상무 수석 관련한 그런 설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국민들의 걱정 또 지지자들의 걱정이 충분히 지금 표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이런 부분 조만간에 둘 다 조속히 해결되리라고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해결되리라 기대하신다. 그런데 후보님 입장에서는요. 직접 뛰고 계시니까요. 어떤 방안으로 해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일단 하나하나 사안을 끊어볼까요? 이종섭 대사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 박민식 > 제가 방송에서도 여러 번 두 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것이 한마디로 도피는 아니죠. 그렇지만 법률적인 측면하고 또 국민들 눈높이하고는 다른 것이죠. 법리적으로 소환하면 조사받겠다 이런 말이 이종섭 대사의 말이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받아들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지금 사실 호주에 해외 출국한 상태지 않습니까? 근데 그런 상태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 국민들 입장에서는 충분치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당에서는 선거를 치르는 입장에서는 사실 그런 법리적인 측면 또 원칙만 따질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종섭 대사 본인 스스로가 우선 좀 더 적극적으로 뭔가 이야기를 좀 더 할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또 황상무 수석입니까. 그분도 여러 가지 무슨 과거의 어떤 발언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금 당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롯해서 여러 사람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걱정과 어떤 해법 같은 것을 내놓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이 충분히 서로 전달이 되어 있고 그것과 관련한 어떤 서로 간의 소통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제는 아마 시간이 벌써 며칠 지났기 때문에 선거도 또 3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해법이 나올 때가 되었다. 저는 하루 이틀 안에 그런 부분에 대한 해법이 나오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해법이 나올 때가 됐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오늘 상황 보면 해법은 안 나오고 더 꼬여가는 상황입니다. 뭐냐 하면 한동훈 위원장은 이종섭 대사는 들어와서 조사 받으라 그랬고 황상무 수석은 자진사퇴하라고 사실상 요구를 했는데 그 두 가지 다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단호하게 아니라는 답변을 내놨어요. 이 상황은 해법이 나올 때가 된 게 아니고 더 꼬여가는 상황 아닌가요? 어떻습니까?


☏ 박민식 > 원래 일이 해법이 나오려면 터널 마지막에 새벽이 제일 어둡다고 해법이 나올 직전이 아주 난감한 그런 시기가 있죠. 지금 약간 소통이 당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언론을 통해서 자기 메시지만 내는데 상호 소통이 약간 아직 부족한 것 아니냐 그런 측면에서 물밑에서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이 저는 있으리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제가 궁금한 건 만약에 그렇게 되면 다행인데요. 안 되고 이 대립 상황이 계속된다면 어떤 수도권 출마자나 후보자들이 연대해가지고 무슨 성명을 발표하거나 집단 촉구를 하거나 이런 가능성도 있나요?


☏ 박민식 > 그렇게까지 예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과거에 어떤 정부에서든 선거 국면에서 여러 가지 예민한 그런 이슈가 발생했을 때 당정이 아주 신속하게 또 심도 있게 교감을 해서 해법을 마련 반드시 해내었습니다. 저는 지금 총선의 중요성이나 의미를 모두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방법으로 그런 해법이 도출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해법이 도출될 것이다.


☏ 박민식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비례대표 공천 문제와 관련해서도 당정이 약간 이견이 있는 것 같은데 박 후보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민식 > 제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강서을 지역에 돌아다니느라 사실은 잘 못 봤습니다만 비례대표라는 게 원래 각 정당마다 국회에 입성하는 어떤 인물들, 그분들은 정당이 표방하는 어떤 시대성을 상징하는 인물들이지 않습니까. 장애인 대표다 또 청년 대표다 여성계 대표다 하는데 제가 다른 부분은 잘 모르겠고 인요한 위원장은 이제 8번인가 9번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용한 위원장은 제가 보훈부 장관할 때 저희 보훈자문위원장을 하셨어요. 그래서 그분은 조상님부터 본인까지 독립운동 또 6.25 참전 또 5.18 민주화 이런 데 여러 가지 그런 우리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그런 어떤 조상님과 본인까지 그런 걸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저는 국민들한테 주는 메시지가 상당히 좋았다 그런 생각을 인요한 위원장의 케이스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시간 때문에 야당 얘기 좀 여쭤보고 다시 시간 나면 여당 얘기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야당 공천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 박민식 > 야당 공천 한마디로 친명횡재 비명횡사 맨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했지 않습니까? 그것이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것 아니냐 오늘 아까 보니까 박용진 의원입니까? 지금 결국은 공천이 안 된 거 아니겠습니까. 안 된 걸로 제가 언론에 봤는데 그런 부분도 누가 보더라도 아주 룰이 기울어져도 거의 완전 90도 이상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공천 경쟁을 하라고 해서 결국에 박용진 의원 탈락시키는 그런 것은 결국에 이재명 대표와 대권을 놓고 같이 당내에서 겨뤘던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박용진 그분을 쉽게 말해서 시쳇말로 하면 잘랐다 이렇게 국민들이 다 보지 않겠습니까. 그런 식의 그런 기류나 그런 식의 이상한 원칙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민주당 공천 과정에 하나의 그런 흐름으로 계속 이어져 왔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양문석 후보 논란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박민식 > 제가 그 부분도 언뜻 봤는데 여당이든 야당이든 지금 과거 발언 실언 이런 거 가지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부분도 양문석 그분 약간 구제해 주는 분위기로 지금 언뜻 봤습니다.


☏ 진행자 >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박민식 > 그것이 만약에 그분이 친명이 아니라 비명이었다, 그렇다라고 하면 그분이 과연 구제되었을까 그런 의문을 제가 정치인이 아니라 그냥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 비슷하게,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 발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겁니까? 안 되는 겁니까? 양문석 후보 같은 경우에.


☏ 박민식 >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상당히 좀 비하 발언을 한 것 아닙니까. 저는 그 맥락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그걸 평가하기보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 이번 공천과 관련해서 만약에 그분이 이재명 대표와 별로 다른 사람이었다라고 하면 가깝지 않은 사람이었다라고 하면 어떻게 결과가 되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국민들은 가질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시간은 한 1분여 남았는데요. 조국혁신당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박민식 > 이것도 마찬가지로 일희일비할 필요가 있겠냐 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찍기 싫고 민주당도 찍기 싫어서 조국혁신당으로 갔다 말씀하는 분도 계시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 뇌리에 비친 조국 장관의 부정적인 모습, 그런 것이 많이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 언뜻 비례대표 쭉 면면을 보면은 우선 조국 대표도 지금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고 또 황운하 의원 같은 경우도 실형입니까. 뭔가 재판을 계속 몇 년 동안 받고 있는 분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다른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분도 계시고 수사를 받고 있는 분도 계시고 어떻게 보면은 범죄 피고인들이 정당을 만들어서 국회에 입성하는 것이 국민들 세금으로 그 세비를 충당하는데 이분들 변호하는 데 도와주는 것인지 국민들 눈높이에서는 참 힘들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민식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박민식 국민의힘 강서을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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