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서 산불…약 1시간 만 진화 완료

이수민 기자 2024. 3. 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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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 57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영풍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차량 17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약 53분 만인 오후 7시 5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 발생 초기 산불현장에는 강한 바람(서북서 7.6m/s)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해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한 뒤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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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차량 17대, 진화인력 74명 투입
19일 오후 6시 57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영풍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 제공)2024.3.19/뉴스1

(강진=뉴스1) 이수민 기자 = 19일 오후 6시 57분쯤 전남 강진군 성전면 영풍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차량 17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약 53분 만인 오후 7시 5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 발생 초기 산불현장에는 강한 바람(서북서 7.6m/s)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해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한 뒤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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