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이소연 “하연주, 친동생이라도 감옥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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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41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혜원의 친동생 배도은(하연주) 자매 간 얽힌 숙명이 그려졌다.
이날 혜원은 부모인 이민태(유태웅)에게 배도은의 실체를 모두 폭로했다.
혜원은 "더한 것도 말할까. 내 아이까지 해치려 했다"라며 혜지의 악행을 모두 까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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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41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혜원의 친동생 배도은(하연주) 자매 간 얽힌 숙명이 그려졌다.
이날 혜원은 부모인 이민태(유태웅)에게 배도은의 실체를 모두 폭로했다. 민태는 언니인 혜원에게 혜지, 즉 동생인 도은을 용서하라고 종용했지만 그는 “혜지라고 용서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배도은이 임단웅(이창욱) 작가를 죽이라고 살인 교사했다”라고 토로했다.
혜원은 “더한 것도 말할까. 내 아이까지 해치려 했다”라며 혜지의 악행을 모두 까발렸다. 그는 동생을 단죄하고 뱃속 아이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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