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 `훈훈함` 끝이 없다…봉사나눔방 라온, 누적 기부액 86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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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지난 16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33번째 급식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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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지난 16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33번째 급식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의 급식봉사는 소고기배춧국, 불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오징어 야채전, 어묵 소시지볶음을 준비해서 배식했으며 아이들 간식(캔디류, 과자류, 우유, 음료수)을 비롯해 과일(오렌지, 방울토마토, 바나나)도 준비했다. 이달은 이외에도 특별 후원으로 한우양지(8㎏), 한우잡뼈(15㎏)를 제공했으며 후원 금액은 208만원이다.
라온 관계자는 "아직 이른 봄이라 야외배식은 못 했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에 환한 햇살이 들어오는 따뜻한 실내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아이들이 맛나게 먹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해서 행복한 마음으로 야외배식이 가능한 꽃피는 4월을 기약하며 돌아왔다"고 말했다.
라온은 남들이 꺼리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년 8개월 간 로뎀의집을 포함해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급식 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에 나섰으며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후원도 하고 있다. 라온의 누적 기부액은 현금 8640만원과 물품 1816만원 상당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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