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볼링 때문에 삶이 피폐…골프도 위험"('살롱드립')

배선영 기자 2024. 3. 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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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볼링 중독으로 삶이 피폐해졌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수현은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테오의 '살롱드립2'에 김지원, 박성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어 김수현은 "운동 갔다가 저녁 먹고 볼링장 한 번 들어가서 날 새고 아침에 나와서 밥 먹고 어떤 날은 다시 볼링장을 가기도 했다"라며 과거 볼링에 푹 빠졌던 시절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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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볼링 중독으로 삶이 피폐해졌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수현은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테오의 '살롱드립2'에 김지원, 박성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수현은 "쉬는 날은 주로 뭐하나"라는 질문에 "헬스장 한 번 다녀와도 하루가 후딱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은 "운동 갔다가 저녁 먹고 볼링장 한 번 들어가서 날 새고 아침에 나와서 밥 먹고 어떤 날은 다시 볼링장을 가기도 했다"라며 과거 볼링에 푹 빠졌던 시절을 이야기 했다.

이날 김수현은 "지금은 끊었나"라는 질문에 "그렇게는 못살지. 피폐해졌었다. 굳은 살도 생기고 수전증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박성훈이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거냐"라고 묻자 "그렇게 해야 한다. 그래야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김수현은 "요즘에는 골프에도 빠졌다. 위험한 것 같다. 우와 할 때 쯤 드라마를 하면서 쉬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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