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빗장 걸어잠근 '황선홍호'…이강인, 내일 대국민 사과

유연희 2024. 3. 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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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동호 평론가>

아시안컵에서 하극상 논란을 빚었던 이강인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귀국했습니다.

내일 공식 훈련 전 직접 전할 사과 메시지에 관심이 모입니다.

한편, 내일은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서울 개막전이 펼쳐집니다.

김하성, 오타니 등 최고의 스타들의 경기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이 시간, 축구와 야구, 팀킬 논란이 일어난 쇼트트랙 소식까지, 최동호 평론가와 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오후 이강인 선수가 황선홍호에 합류하기 위해 입국했습니다. 이른바 '하극상 논란'으로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을 텐데, 팬들에게 인사하면서 밝은 모습을 보여줬어요?

<질문 2> 이강인 선수가 내일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강인 선수가 직접 손흥민 선수와 다른 선수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비판 여론은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는데요. 내일 공식 사과 이후, 여론이 어떨까요?

<질문 3> 한편, 이른바 '탁구 게이트' 논란을 키운 축구협회는 책임지는 모습 없이 이강인 선수만 고개를 숙이는 것은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4> 이강인 선수가 대표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고 곧장 숙소로 이동해 손흥민 선수 등 대표팀 동료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상황에선 기술적인 훈련보다는 원팀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었을까요?

<질문 4-1> 선수단 모두가 모인 훈련은 경기 하루 전인, 내일 하루만 가능할 것 같은데, 무리가 없을까요?

<질문 5> 앞서 황선홍 감독은 태국전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주장 역할을 계속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 선수에 대해선 몸 상태를 지켜보고, 경기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6> 내일,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이 내일(20일) 펼쳐집니다. 어제와 그제는 한국 야구 대표팀인 팀 코리아와 키움 히어로즈, LG트윈스와 스페셜 경기로 예열을 마친 상태죠? 경기 내용 어땠나요?

<질문 7> 김하성, 고우석 선수의 샌디에이고, 오타니와 야마모토가 속해있는 LA 다저스의 맞대결인 만큼 이번 서울시리즈는 한일전이 기대가 되는데요?

<질문 8>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1차전 선발로 각각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다르빗슈 유우를 내세우는데요. 선발 대결 만큼 다르빗슈와 오타니는 첫 투타 맞대결에도 관심입니다. 두 선수가 적으로 상대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죠?

<질문 9> 21일 경기에서는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 샌디에이고의 조 머스그로브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또 주의 깊게 봐야 할 선수와 관전포인트를 뽑아주신다면요?

<질문 10> 이번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스포츠입니다. 쇼트트랙인데요. 파벌 논란이 끊이지 않는 종목이기도 한데, 이번에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른 우리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000m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박지원 선수가 황대헌 선수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몸싸움이 치열한 쇼트트랙 특성상 넘어지는 일은 이례적이지 않습니다만, 전날 1,500m 경기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잖아요?

<질문 10-1> 1500m 경기 후 박지원 선수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던 황대헌 선수, 1,000m 경기 후엔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경기장을 빠져갔지만 조금 전 공항에 입국해 취재진들에 질문에 " 절대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인터뷰를 했어요.

<질문 11> 문제는 황대헌 선수가 박지원 선수를 상대로 반칙을 범한 건 올 시즌만 세 번째라는 점입니다. 지난해 10월 월드컵대회 때도 황대헌 선수가 박지원 선수를 뒤에서 밀쳐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비슷한 일이 반복되자, 고의적인 게 아니냐는 논란과 팀킬이라는 비난이 거세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질문 12> 세계랭킹 1위 박지원 선수,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치면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병역 특례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표팀 자동 선발 기회를 놓치게 된 건데요. 따라 다음 달 열리는 국내 선발전에 출전해야 하는데 국내 선발전, 국제 대회 못지않게 치열하죠?

<질문 13>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반칙으로 실격당한 황대헌 선수와 3관왕에 오른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 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과거 한국 대표팀 시절, 두 선수의 악연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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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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