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 접견

이권영 기자 2024. 3. 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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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서울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급 인사들을 접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마두 탕가라 감비아 외교장관, 아나 코모아나 모잠비크 국가행정·공직부 장관, 마니슈 고빈 모리셔스 외교장관, 존 타누이 케냐 정보통신기술·디지털경제부 차관, 보이투멜로 센디 고파모디모 보츠와나 대통령실 차관을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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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 접견

윤석열 대통령이 아프리카 5개국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서울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급 인사들을 접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마두 탕가라 감비아 외교장관, 아나 코모아나 모잠비크 국가행정·공직부 장관, 마니슈 고빈 모리셔스 외교장관, 존 타누이 케냐 정보통신기술·디지털경제부 차관, 보이투멜로 센디 고파모디모 보츠와나 대통령실 차관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 나라가 한국과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6월 4-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해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시키고, 양측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들은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달성한 한국의 경험은 5개국을 비롯한 아프리카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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