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대구·경북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이인선 지지"

대구=김덕엽 기자 2024. 3. 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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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정재훈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의장은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는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정부 기관의 경험을 살려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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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 19일 수성구 지산동 소재 이인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19일 이인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은 이날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정재훈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의장은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는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정부 기관의 경험을 살려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30 세대가 원하는 시원한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이 취업과 창업인데 대구경북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학자금과 취업 등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당에서도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취업 후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수성구를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내겠다"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등과 협의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 키우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관련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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