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지정 추진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3. 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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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이 추진된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과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교육부가 진행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추가 공모에서 괴산고의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 원도심의 교육여건을 개선을 이끌고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정이 이뤄지면 교장공모제, 교원 100% 초빙 등을 추진할 수 있고 대학이나 산업체 연계교과 신설, 맞춤형 진로교육 등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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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북 괴산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이 추진된다.

충청북도교육청과 괴산군은 19일 괴산군청에서 윤건영 교육감과 송인헌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과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교육부가 진행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추가 공모에서 괴산고의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 원도심의 교육여건을 개선을 이끌고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정이 이뤄지면 교장공모제, 교원 100% 초빙 등을 추진할 수 있고 대학이나 산업체 연계교과 신설, 맞춤형 진로교육 등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5년간 매년 2억 원씩 모두 10억 원의 예산이 별도로 지원된다.

지난 1946년 7월 개교한 괴산고는 지금까지 1만 4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신입생 139명을 포함해 372명이 재학중이다.

한편, 괴산군은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강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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