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등 디지털 기술 부작용 확산... 선거·민주주의 위협에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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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두고 디지털 기술로 인한 선거와 민주주의 위협에 대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는 20일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에서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 주제 2세션을 주재할 예정을 알리며 "내일 회의는 이런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민주정치 시스템을 지키고 청년들에게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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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2세션 직접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두고 디지털 기술로 인한 선거와 민주주의 위협에 대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는 20일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에서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 주제 2세션을 주재할 예정을 알리며 "내일 회의는 이런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민주정치 시스템을 지키고 청년들에게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한국이 주최해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날 개회식에선 윤 대통령을 위시해 참가국 장관급 인사들 모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악용한 가짜뉴스 확산에 따른 민주주의 위협을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도 "AI와 빅데이터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편익을 누리고 있지만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 같은 부작용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짚었다.
윤 대통령은 앞서 4월 총선을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졌던 조작영상을 신속히 차단하고, 메타(전 페이스북)와 백악관 등 미측과 가짜뉴스 대응 협력을 주도한 바 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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