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 "고3 직전에 전공 선택…늦는 건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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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진로를 늦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 시즌 2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어린 시절에는 수술하는 의사가 꿈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대니 구는 6살 때 비올리스트인 외삼촌의 비올라 연주를 듣고, 자연스럽게 바이올린에 관심을 가졌지만, 전공으로 선택한 건 고3 직전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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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진로를 늦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 시즌 2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어린 시절에는 수술하는 의사가 꿈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대니 구는 6살 때 비올리스트인 외삼촌의 비올라 연주를 듣고, 자연스럽게 바이올린에 관심을 가졌지만, 전공으로 선택한 건 고3 직전이었다고.
진로를 늦게 선택하고 불타기 시작했다는 대니 구는 "어렸을 때 트레이닝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어떤 한 분야를 계속 연구하는 사랑이 있으면 늦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대니 구는 "부모님이 공부를 좀 시켰다"라며 화학 전공의 유쾌한 부모님을 소개, 가족과 자주 만나지 못해 애틋함이 남다르다고 고백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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