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양만안구 강득구, ‘인천2호선 안양 연장’ 환영

박석희 기자 2024. 3. 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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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만안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2026~2035) 노선도에 '인천2호선 안양 연장'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냈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하고, 1400만 경기도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경기도는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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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되도록 하겠다"
[안양=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만안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2026~2035) 노선도에 ‘인천2호선 안양 연장’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냈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하고, 1400만 경기도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번 계획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한다.

그중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철도 사업 10개에 ‘인천2호선 안양 연장’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 의원은 "앞서 국토부 제2차관과 해당 노선의 연장을 논의했다"라며 "해당 노선은 경제 타당성이 우수한 노선임을 확인하고 신설 노선 확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라고 밝혔다.

또 강 의원은 "2022년 1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에서도 인천 2호선 안양 연장을 건의했으며, 이 노선은 만안구 서안양지역의 교통편의 제공과 함께 광명-시흥 남북선, 위례-과천선 등 다른 노선들과도 연결이 가능하다"라고 했다.

이어 "현재 안양시가 진행하는 철도용역에도 이 노선들에 대한 타당성이 검토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노선의 박달역 신설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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