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낙마' 서울 강북을 경선 박용진 탈락…조수진 공천

원종진 기자 2024. 3.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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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강북을 전략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지역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합산 방식으로 어제부터 이틀간 진행된 경선에서 박 의원을 꺾었습니다.

현역 의원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박 의원은 '경선 득표의 30% 감산' 페널티를 안고 경선에 임한 반면 조 변호사는 여성 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점 25%'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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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의원(왼쪽)과 조수진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재선 박용진 의원이 오늘(19일)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공석이 된 자신의 지역구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조수진 변호사에게 패해 낙천했습니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강북을 전략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지역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합산 방식으로 어제부터 이틀간 진행된 경선에서 박 의원을 꺾었습니다.

노무현재단 이사이기도 한 조 변호사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보좌관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총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역 의원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박 의원은 '경선 득표의 30% 감산' 페널티를 안고 경선에 임한 반면 조 변호사는 여성 신인에게 주어지는 '가점 25%'를 받았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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