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동해안 지질공원센터' 5월 완공…세계지질공원 등재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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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에 '동해안 지질공원센터'가 조성된다.
울진군은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하기 위한 거점센터 역할을 하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를 오는 5월 완공한다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 시설인 만큼 울진군은 센터 개관 이후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준비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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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에 '동해안 지질공원센터'가 조성된다.
울진군은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하기 위한 거점센터 역할을 하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를 오는 5월 완공한다고 밝혔다.
동해안 지질공원 센터는 근남면 노음리 성류굴 입구 인근에 3465㎡ 규모의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조성하고 있다.
1층에는 전시실과 홍보영상 체험실, 휴게공간 및 안내센터, 2층은 다목적 교육공간 및 지질공원 사무국, 해설사 사무실이 야외에는 체험마당과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1월 성류굴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2월 국립공원공단 지질공원사무국과 위·수탁협약을 체결 후 같은해 8월에 건축설계(제안)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85%를 기록 중으로 5월 개관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 시설인 만큼 울진군은 센터 개관 이후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준비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지질자원이 세계적 자연유산 브랜드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돼 울진군 1천만 관광객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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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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