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주갑 김윤덕 후보, 모래내시장 상인들 만나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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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전북 전주갑 선거구에 나선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9일 이번 총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새로 편입된 모래내시장을 방문, 상인 등을 상대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경표 회장을 비롯한 모래내시장 상인회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22대 총선에서 모래내시장을 비롯해 전주 인후1·2동이 (전주갑) 지역구에 새로 편입됐다"며 "남부·중앙시장 등 전주의 대표 전통시장이 모두 한 지역구에 포함돼 반갑지만, 어깨가 아주 무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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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4·10 총선 전북 전주갑 선거구에 나선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9일 이번 총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새로 편입된 모래내시장을 방문, 상인 등을 상대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경표 회장을 비롯한 모래내시장 상인회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22대 총선에서 모래내시장을 비롯해 전주 인후1·2동이 (전주갑) 지역구에 새로 편입됐다"며 "남부·중앙시장 등 전주의 대표 전통시장이 모두 한 지역구에 포함돼 반갑지만, 어깨가 아주 무겁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어머니가 부안시장에서 장사를 하셔서 어린 시절 시장에서 자랐다"며 "전통시장을 지키는 소상공인은 우리 전주 경제의 핏줄이나 다름없다는 걸 잘 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국회의정대상을 받은 것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게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을 대표발의하고 시행토록 해서"라며 "소상공인에 대한 각한 애정과 관심이 많다"고 거듭 밝혔다.
김 후보는 "모래내시장을 비롯해 남부·중앙시장 모두 방문객과 상인이 편안한 전주 문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 확대와 전통시장 르네상스 사업, 주차장 보수, 노후 전선 정비 및 자동소화장치 확충 등을 공약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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