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 4개 대학 찾아 토크콘서트…'북한 실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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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연세대 등 4개 대학을 찾아 북한 실태에 관해 알린다.
통일부는 오는 20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총 4개 대학에서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일부는 4개 대학에서 학생, 교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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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연세대 등 4개 대학을 찾아 북한 실태에 관해 알린다.
통일부는 오는 20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총 4개 대학에서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 장관의 기조 강연 △장관과 초청 패널의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기조 강연에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 등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선 3년간의 북한 억류 경험이 있는 임현수 목사, 탈북민 출신 북한 사회·경제 전문가인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 등 패널들과 북한의 청년, 여성, 인권 등 주제에 관해 소통할 예정이다.
연세대에 이어 21일 고려대, 25일 이화여대, 다음달 3일 성신여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통일부는 4개 대학에서 학생, 교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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