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2일 이사회서 ELS 자율배상 결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대 시중은행 중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액이 가장 작은 우리은행이 이르면 오는 22일 자율배상 방침을 발표할 전망이다.
NH농협은행도 오는 28일로 예정된 이사회에 ELS 자율배상안 안건을 올릴지 검토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2일 이사회가 열리는 것 외에는 확인해줄 내용이 없다"라며 구체적인 자율배상 규모와 평균 배상비율, 법적 검토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 중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액이 가장 작은 우리은행이 이르면 오는 22일 자율배상 방침을 발표할 전망이다. NH농협은행도 오는 28일로 예정된 이사회에 ELS 자율배상안 안건을 올릴지 검토하고 있다. 은행들은 이번주와 차주에 예정된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금융감독원 책임분담기준안을 바탕으로 한 자율배상안을 결의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의 H지수 ELS 책임분담 기준안이 나온 지 일주일 지난 가운데 은행별로 배상안 수용·준비 작업에 속도차가 감지된다.
판매잔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우리은행은 오는 22일 이사회에서 자율배상 여부를 결정하고, 다음달 개별적인 배상비율을 확정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자율배상을 결의하는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판매잔액이 400억원으로 가장 작아 배상 부담이 적은 데다, ELS 상품을 판매 중인 만큼 자산관리 영업동력을 유지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2일 이사회가 열리는 것 외에는 확인해줄 내용이 없다"라며 구체적인 자율배상 규모와 평균 배상비율, 법적 검토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박문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