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2일 이사회서 홍콩 ELS 자율배상 결의 예정

김성훈 기자 2024. 3. 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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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고객 손실에 대해 선제적인 자율배상에 나설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홍콩 ELS 손실 예상규모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자율배상에 관한 사항을 부의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의 홍콩 ELS 판매 잔액은 400억대 규모로, 수조 원대에 이르는 다른 판매 은행들에 비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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