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GO "오만방자한 박덕흠 공천 즉각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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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공천을 취소하면서 최근 각종 구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북 동남 4군 박덕흠 의원에 대한 사퇴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동남4군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충북도청에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오만방자한 박덕흠 후보의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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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공천을 취소하면서 최근 각종 구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북 동남 4군 박덕흠 의원에 대한 사퇴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동남4군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충북도청에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오만방자한 박덕흠 후보의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박 의원이 최근 지인들과 함께 '당선 축하파티'를 연 것이 언론에 보도되고 출판기념회에서 무료로 마술쇼를 제공해 검찰에 고발된 상태"라며 "3선인 박 의원은 이외에도 지난 12년 동안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이유로 지난 2월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에서 공천 부적격자로 발표한 인물임에도 자신의 과오에 대한 반성이나 진정성 있는 사과는 전혀 없다"며 "혹여라도 박 의원이 당선된다면 서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될 것이 뻔한데 이에 대한 책임은 국민의힘이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이해충돌 정치인, 전무후무한 오만한 당선 파티 후보, 부동산 투기 의혹과 선거법 위반 고발 등으로 점철된 박덕흠 후보를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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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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