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도 건네받아”…시민 화답에 예비후보들, 방긋 [SNS로 보는 총선]

박소민 기자 2024. 3. 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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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 SNS 캡쳐

 

○…4·10 총선을 약 20일 앞두고 경기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시민들의 따뜻한 반응에 감사의 뜻을 남겨

19일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출근 인사드렸다”고 알려. 전 예비후보는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주먹을 맞닿아 주시거나 눈인사로 격려해 주시는 분이 많아 감사하고 소중하다”고 언급.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예비후보는 SNS에서 “오늘 황산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드리고 왔다”고 운을 떼. 이어 그는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고 지나가면서 손 흔들어주는 분들과 직접 와 격려하는 하남 가족들과 함께 감사하고 따뜻한 오늘의 시작이 있었다”고 밝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시민에게 차를 건네받는 사진을 올려. 박 예비후보는 “일요일 밤 운양동, 시민이 준 것은 따뜻한 차가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고 꼭 승리해서 정권 심판해달라는 명령”이라고 적어.

박소민 기자 so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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