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객 피해 막은 NH농협은행 창구 직원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은 창구직원이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직원은 지난 13일, 창구 거래시 고액의 현금인출을 요청하면서 불안해 하는 노년의 여성고객을 발견하고 창구직원과 부지점장이 면담결과 납치를 가장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어 즉시 동안경찰서에 신고하여 고객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상하 안양시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항상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 관내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백우진 지점장)

김태형 (kimke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