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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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안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구역에서 기상악화, 자연재해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위험성을 미리 알리고 예방하는 조치로, '관심·주의보·경보' 등 3단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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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안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구역에서 기상악화, 자연재해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위험성을 미리 알리고 예방하는 조치로, '관심·주의보·경보' 등 3단계로 나뉜다.
부산해경은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를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장기 계류선박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한 안전사고 위험 예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께 부산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경보)는 평균 풍속이 초속 14m(21m) 이상 이거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26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더불어 오후 6시께 부산앞바다 등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기상청은 강풍 및 풍랑특보는 20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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