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서 스크루에 어망줄 감긴 어선… 해경이 구조

최창호 기자 2024. 3.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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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 26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 동방 26㎞ 해상에서 50톤급 저인망어선 A 호의 스크루에 줄이 감겨 해당 선박이 운항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 호엔 선장과 선원 등 9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잠수요원을 투입, 스크루에 감겨 있던 어망 줄을 제거했다.

해경은 사고 당시 해역에 너울성 파도와 조류가 강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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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26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 동방 26km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50톤급 저인망어선(A호)이 스쿠르에 줄이 감겨 운항이 어렵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붉은원안은 해경 잠수요원들이 스쿠르에 감긴 줄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 (울진해양경찰서제공) 2024.3.19/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19일 오후 1시 26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 동방 26㎞ 해상에서 50톤급 저인망어선 A 호의 스크루에 줄이 감겨 해당 선박이 운항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 호엔 선장과 선원 등 9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잠수요원을 투입, 스크루에 감겨 있던 어망 줄을 제거했다.

해경은 사고 당시 해역에 너울성 파도와 조류가 강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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