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전남도지사 만나 현안 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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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도-광양시'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현안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서는 전라남도와의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안 사업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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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도-광양시'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건의 내용은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 건립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3건과 △금호 경로당 신축 △탄소중립 실현 '시민 감동정원'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 2건 등 총 5건으로 총 사업비는 600억 원 규모다.
김 지사는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광양시에서 건의한 사업들이 잘 반영되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현안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서는 전라남도와의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안 사업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7일에도 김기홍 부시장이 전남도 예산담당관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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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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