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 2N과는 다르다" 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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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벌어야죠 다만..."
19일 오전, 넷마블의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정식 공개됐다.
19일 쇼케이스에서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조신화 사업그룹장을 비롯해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 진성건 개발 PD가 참석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핵심 게임성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전략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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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돈 많이 벌어야죠 다만..."
19일 오전, 넷마블의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정식 공개됐다.
미디어 쇼케이스 소식이 들린 날부터 전 세계, 특히 북미는 떠들썩했다. 지난 15일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얼리 억세스를 알리는 게시글에만 118만명의 북미 게이머들이 게시글을 둘러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9일 쇼케이스에서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조신화 사업그룹장을 비롯해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 진성건 개발 PD가 참석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핵심 게임성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전략 등을 공개했다.
쇼케이스 후 진행된 Q&A에서는 게임의 여러 부분을 묻는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그 중 핵심은 게이머들에게 핵심적인 '과금 모델' 부분이었다.
넷마블의 과금 모델은 비교적 온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의 거짓'으로 대변되는 3N중 유일하게 큰 법적 문제 없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다른 2N은 모두 리니지 문양 사건(NC소프트), 메이플스토리 큐브 확률조작(넥슨) 등으로 최근 문제가 됐던 게임사들이다.
이번 게임에서도 이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을 할 수 있었다. 권영식 대표의 발언도 시원시원했다.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를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질문에 권 대표는 "돈을 안벌겠다고 하면 주가가 떨어질 것이고, 많이 벌겠다고하면 게이머분들의 시선이 곱지 않을 것 같다"라며 농담으로 답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시장 트렌드를 따르겠다며 "현재 시장에서는 패스 정액제가 유효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주력 과금모델은 정액제, 패스 위주다. 적정 수준의 가챠 상품도 존재한다. 일반적인 게임의 과금 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정도다"라고 내용을 요약했다.
이어 조신화 사업그룹장은 "현재까지는 확률형 아이템 또한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거나,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이야기했으나, 권영식 대표는 "과금 모델은 서비스 도중 항상 변하기 마련이다. 게임의 서비스 과정에서 과금 모델은 변할 수 있다"라고 게이머들에게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또 하나의 과금 요소인 차해인 등 캐릭터 획득에 대해서는 "현재 20명의 헌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악마성 하부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일부 헌터들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진성건 PD)라며 게임 내에서 얻는 헌터들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준성 개발총괄은 "이벤트, 과금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캐릭터들도 존재하지만, 플레이를 꾸준히 한다면 (특히 이벤트를 통해) 과금 없이도 모든 캐릭터들을 획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Q&A에서는 e스포츠를 필두로 한 홍보 계획, 콘솔 확대 가능성, 그리고 '넷마블의 흑자 전환 예상 시점' 또한 들어볼 수 있었다.
이날 마무리된 쇼케이스와 동시에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며, 오는 19일 태국-캐나다 오픈베타, 5월 글로벌 정식출시 순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사진= 넷마블,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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