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점퍼 벗고 흰옷 입은 험지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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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은 저마다 소속 당의 상징색 점퍼를 입고 유세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는 빨간색,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돌아다닌다.
이런 가운데 서울 서초을에 출마하는 홍익표 원내대표와 서울 강남을에 출마하는 강청희 후보는 민주당의 파란색이 아닌 흰색 점퍼를 입고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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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4·10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은 저마다 소속 당의 상징색 점퍼를 입고 유세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는 빨간색,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돌아다닌다. 이런 가운데 서울 서초을에 출마하는 홍익표 원내대표와 서울 강남을에 출마하는 강청희 후보는 민주당의 파란색이 아닌 흰색 점퍼를 입고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서초을·강남을이 민주당에 험지인 만큼 후보들이 당 색깔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이들의 항변은 다르다.
민주당 영입 인재 5호인 강 후보는 의사 출신임을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시도란 입장이다. 강 후보는 19일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저는 강남 닥터로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흰색 옷을 입은 것"이라며 "험지라서 당의 색을 숨기려는 얄팍한 수는 전혀 아니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캠프 측은 눈에 잘 띄게 하려는 시도라고 강조했다. 캠프 관계자는 "흰색이 시선에 잘 띄는 장점이 있어 주로 입는다"며 "과거부터 흰색은 여야 모두 후보의 경쟁력에 좀 더 주목해 주길 바랄 때 입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서도 흰색 옷을 입은 경우가 있다.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는 과거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까이 와서 이 얘기 저 얘기 많이 하시지만 빨간 옷을 입고 나가면 아무도 반기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후보가 출마한 경기 수원정 역시 국민의힘에 험지로 여겨진다.
[구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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