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사기 혐의 피소 심경 고백 “올바른 결과 알리고자 노력 중”

하지원 2024. 3.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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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배우 재희가 근황을 전했다.

재희는 3월 18일 소셜 미디어에 "전 소속사 대표와의 문제는 올바른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기사를 보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짧게나마 글을 올린다"고 남겼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재희는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하다"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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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배우 재희가 근황을 전했다.

재희는 3월 18일 소셜 미디어에 "전 소속사 대표와의 문제는 올바른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기사를 보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짧게나마 글을 올린다"고 남겼다.

이어 재희는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재희 전 매니저 A 씨가 재희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 씨는 지난해 2월 재희가 연기학원을 차리겠다며 6천만 원을 빌려 갔으나 상환하기로 한 날짜가 지났음에도 갚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재희는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하다"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재희는 1997년 MBC '산'으로 데뷔, KBS '쾌걸춘향' 이몽룡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메이퀸'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족을 지켜라' '용왕님 보우하사', '밥이 되어라'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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