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친환경 항만순찰선 '푸르미여천' 취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해역에 친환경 항만순찰선 푸르미여천이 취역했다.
19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낙포 관공선부두에서 친환경 항만순찰선 '푸르미여천'의 무사고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기관과 업·단체 등이 참석한 안전기원제는 경과보고, 축사, 안전기원제, 순찰선 시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안전기원제'…무사고 안전운항 기원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역에 친환경 항만순찰선 푸르미여천이 취역했다.
19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낙포 관공선부두에서 친환경 항만순찰선 '푸르미여천'의 무사고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기관과 업·단체 등이 참석한 안전기원제는 경과보고, 축사, 안전기원제, 순찰선 시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푸르미여천은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된 49t 친환경 항만순찰선으로, 친환경선박법 및 해양수산부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에 따라 하이브리드 추진기관을 탑재했다. 해상 운항 시 항만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르미여천은 여수·광양항의 해상 안전관리, 항행 장애물 제거, 불법행위 단속, 해양 오염 사고 대응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푸르미여천의 취항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여수·광양항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