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첫 이혼조정 불참 이범수 저격? "뻔뻔한 상판대기"
조연경 기자 2024. 3. 19. 17:48
아름다운 이별은 어불성설이겠지만 예상보다 더 좋지 않은 분위기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범수 이윤진 부부의 첫 이혼 조정 기일이 18일 진행 된 가운데, 이윤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이광수의 장편소설 '흙'에 쓰인 글귀를 발췌, 분노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진은 '다른 모든 것보다,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는 의미심장 문구와 함께 '불참석' '회피' '갑의 말투' 등 해시태그도 함께 걸어 이범수에 깊은 앙금이 남아 있음을 엿보이게 했다.
전날 열린 첫 조정 기일에서 이들 부부는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딸과 함께 발리에 머물고 있는 이윤진은 법률 대리인이 대신 참석했지만, 이범수 측은 본인도, 법률 대리인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이혼 조정 역시 이윤진은 먼저 협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이범수가 받아 들이지 않으면서 이뤄진 것. 사실상 공개 저격에 나선 이윤진이 이혼 조정을 통해 이범수와 결혼 생활을 원만히 정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범수 이윤진 부부의 첫 이혼 조정 기일이 18일 진행 된 가운데, 이윤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이광수의 장편소설 '흙'에 쓰인 글귀를 발췌, 분노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진은 '다른 모든 것보다,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는 의미심장 문구와 함께 '불참석' '회피' '갑의 말투' 등 해시태그도 함께 걸어 이범수에 깊은 앙금이 남아 있음을 엿보이게 했다.
전날 열린 첫 조정 기일에서 이들 부부는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딸과 함께 발리에 머물고 있는 이윤진은 법률 대리인이 대신 참석했지만, 이범수 측은 본인도, 법률 대리인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이혼 조정 역시 이윤진은 먼저 협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이범수가 받아 들이지 않으면서 이뤄진 것. 사실상 공개 저격에 나선 이윤진이 이혼 조정을 통해 이범수와 결혼 생활을 원만히 정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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