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 나홀로 활동 끝냈다…새 소속사 계약+이호섭과 앨범 준비

장진리 기자 2024. 3. 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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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호가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유호는 공연 전문 기획사 월드아트팩토리와 매니지먼트를, 음반 제작 전문사 훌륭한ENT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유호는 2015년 '흉중강우'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고,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실력파 가수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유호는 멘토 작곡가 이호섭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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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 이호섭(왼쪽), 유호. 제공| 월드아트팩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유호가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유호는 공연 전문 기획사 월드아트팩토리와 매니지먼트를, 음반 제작 전문사 훌륭한ENT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유호는 2015년 '흉중강우'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고,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실력파 가수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21년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며 국악인 아내와 아픈 딸의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KBS1 '아침마당-왕중왕전'에 참여한 14인 트로트 가수들이 작곡가 이호섭과 함께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유호는 멘토 작곡가 이호섭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호는 "내년이면 데뷔 10주년이 된다.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걸어올 수 있었다"라며 "좋은 소속사 가족들이 저에게는 또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또 다른 목표를 세우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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