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동생 결혼식, 못 간다니까 '손절'당해.."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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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의 동생 결혼식에 불참한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손절을 당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본인을 이미 결혼한 기혼자라고 밝힌 A씨는 최근 미혼인 친구 B씨로부터 자신의 친동생 결혼식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했다.
A씨는 "나도 동생이 있지만 내 동생이 결혼한다고 친구들에게 (참석을) 강요하진 않을 것 같다"며 "친구 동생이 내 결혼식에 왔던 것도 아닌데 왜 꼭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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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의 동생 결혼식에 불참한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손절을 당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본인을 이미 결혼한 기혼자라고 밝힌 A씨는 최근 미혼인 친구 B씨로부터 자신의 친동생 결혼식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했다.
B씨는 A씨에게 "동생이 나보다 먼저 시집가게 됐다"면서 동생의 모바일 청첩장을 건넸다고 한다.
A는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인 B와 친하게 지내면서 B의 동생과도 얼굴을 텄지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은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래서 B의 동생에게 축의금 5만원만 보내고 불참하려 했는데 B씨가 꼭 참석하라고 강요했다고 한다.
A씨는 "내 직업 특성 상 주말에 근무를 하고 평일에 쉰다"며 "그래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B에게 동생 결혼식은 축의금만 보낸다고 했더니 서운하다고 난리더라"고 털어놨다.
A씨는 "나도 동생이 있지만 내 동생이 결혼한다고 친구들에게 (참석을) 강요하진 않을 것 같다"며 "친구 동생이 내 결혼식에 왔던 것도 아닌데 왜 꼭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에게 정이 없다고 원망하던 B씨는 결국 A씨와의 관계를 손절했다고 한다.
A씨는 "친구 결혼할 때만 참석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정이 없고 의리가 어쩌고 하는데 이게 손절할 만큼 서운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도 이 같은 사연에 공감하고 있다.
"동생 친구가 하객이 없나보다", "친구사이에 부탁하면 갈수 있지만 예의를 갖춰야 하는 것", "형이나 언니 결혼식은 동생들 편히 밥 먹고 가라고 부르는데 동생 결혼식 오라는 건 처음 본다", "동생이랑 진짜 친한 것도 아닌데 왜 가나", "차라리 하객이 없으면 솔직하게 부탁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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