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전시·연구 결합한 지역미술조명사업 전시 열어

강수환 2024. 3. 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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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미술조명사업 전시인 '가교 :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를 5월 12일까지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전의 미술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지역 작가 5명을 조명한 전시로, 전시와 연구를 결합한 형태의 장기 프로젝트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의 공적 역할을 확장하고 실천해 지역을 넘어 한국 현대 미술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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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전시 포스터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미술조명사업 전시인 '가교 :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를 5월 12일까지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전의 미술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지역 작가 5명을 조명한 전시로, 전시와 연구를 결합한 형태의 장기 프로젝트다.

작가의 작품만 조망하는 기존 전시와는 다르게 수집·연구·전시·교육으로 이어지는 미술관의 기능에 대한 고찰을 목표로 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의 공적 역할을 확장하고 실천해 지역을 넘어 한국 현대 미술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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