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로 산림재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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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25년 농림위성 발사 준비를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신설에 따른 인력 충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안은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자원 관리 등에 활용할 농림위성 정보를 산림분야에 맞게 처리·분석할 전담 기구 및 인력 ▲국민안전을 위한 산불진화임도 전담인력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방산림청 소속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일반직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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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2025년 농림위성 발사 준비를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신설에 따른 인력 충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안은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자원 관리 등에 활용할 농림위성 정보를 산림분야에 맞게 처리·분석할 전담 기구 및 인력 ▲국민안전을 위한 산불진화임도 전담인력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방산림청 소속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일반직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개정안은 산림재난 분야에 위성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인력 확충에 의미가 크다.
특히 그동안 임기제 공무원으로 돼 있던 안전·보건관리 담당자를 일반직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직제 개정은 미래 산림행정 수요와 시급한 산림재난 대응을 최우선에 뒀다"며 "국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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