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주갑·을 박정하·김완섭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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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주시 갑·을 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가 세번째 합동공약으로 지역경제를 살찌울 미래 먹거리로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을 내놓았다.
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는 "원주는 보건의료 데이터'글로벌 혁신특구'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규제프리존'에 가까운 글로벌 혁신특구와 시너지를 창출해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키고 헬스케어 분야 성장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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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원주시 갑·을 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가 세번째 합동공약으로 지역경제를 살찌울 미래 먹거리로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을 내놓았다.
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원주의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를 조성해 최고 산업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주의 제조업으로 비교 우위에 있는 의료기기 산업은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반면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산업 첨단화와 함께 국제인증지원센터 사업도 확실히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원주에는 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 등 의료분야 공공기관과 기업, 병원, 의대도 있어 인프라가 강점"이라며 "공공기관이 가진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원주에서 창업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칭) 원주 헬스케어 혁신센터를 혁신도시에 설립하고, R&D, 창업, 기술사업화, 기업 유치·지원 등을 한 곳에 모아 선순환을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지난 공약 발표와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당정 간 정책·예산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공약을 실현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는 "원주는 보건의료 데이터‘글로벌 혁신특구’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규제프리존'에 가까운 글로벌 혁신특구와 시너지를 창출해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키고 헬스케어 분야 성장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도시 성장을 이끌고 좋은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 확보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번영하는 원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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