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국제우호도시 중국 우시 방문…도시 브랜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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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 이천시 대표단이 국제교류도시인 중국 장쑤성 우시(无锡)시의 공식초청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우시 국제의 달(月) 및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한다.
이천시는 각국 대표단 300여명이 참석하는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 '이천쌀의 품격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이천시'를 주제로 발표를 하며 특산물인 쌀, 도자기, 반도체와 함께 도시브랜드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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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 이천시 대표단이 국제교류도시인 중국 장쑤성 우시(无锡)시의 공식초청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우시 국제의 달(月) 및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한다.
‘우시 국제의 달(月)’ 행사에는 주중국 외국대사(가이아나, 브라질 등), 주상하이 총영사단(프랑스 등), 자매·우호도시 대표, 재중국제기구 및 상공회의소 대표 등 29개국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천시는 각국 대표단 300여명이 참석하는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 ‘이천쌀의 품격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이천시’를 주제로 발표를 하며 특산물인 쌀, 도자기, 반도체와 함께 도시브랜드를 홍보한다.
엄진섭 부시장은 “우시시 방문은 교류를 확대하는 귀중한 만남이 될 것”이라며 “두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는 향후 다방면에서의 우호 협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우시시의 SK하이닉스반도체 중국 생산 공장을 찾아 향후 양 도시의 기술 및 경제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한다.
또 ‘공예 및 민속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쑤저우와 항저우를 차례로 찾아 같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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