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책임경영 확고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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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19일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이와 관련 KB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중장기 가치와 펀더멘털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양종희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최대 금융그룹의 수장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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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액 3억8500만원…총보유 자사주 5451주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19일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날 장내에서 KB금융 주식 5000주를 주당 7만70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입액은 3억8500만원이다. 양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우리사주조합 조합원 계정 포함 5914주다.
이와 관련 KB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중장기 가치와 펀더멘털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양종희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최대 금융그룹의 수장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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