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 클럽서 폭행 시비 휘말려...“앞으론 얼굴 보면 웃으면서 인사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노엘(장용준)이 폭행 시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노엘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 게 이제는 죄송하고 지겨울 지경인데 그런데도 말씀드리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퍼 노엘(장용준)이 폭행 시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노엘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 게 이제는 죄송하고 지겨울 지경인데 그런데도 말씀드리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프로듀서 겸 DJ 구스범스(정현제)의 계정을 태그하며 “저희 쪽 사람들이랑 사이가 껄끄럽다는 이유와 시답잖은 것에 본인이 흥분해서 일방적으로 테이블 위에 있는 술병들을 발로 차고 손으로 던지며 주먹을 날리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스범스가) 정중히 사과하겠다곤 하지만 고작 사과 하나 받고 이번 일을 없었던 일로 생각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며 “그 정도 나이 먹었으면 건달이었던 척 그만하시고 나잇값하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구스범스는 19일 오전 개인 SNS에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늦게 대응한 점 먼저 노엘에게 사과한다” 는 게시글을 업로드하며 자신이 파티를 진행하는 도중, 대기실에 있던 자신의 짐과 가방이 노엘이 앉아있던 자리로 옮겨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지인이 짐을 다른 곳에 옮겨놓은 걸 모르고 노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면서 “노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으며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노엘에게 사과한다”고 전했다.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직후 지인과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무면허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복역 후 2022년 10월 출소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