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열린 제작실' 뭉쳐 다양한 창업 기회 제공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3. 19.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열린 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 간 협업으로 제조 창업을 촉진한다.

도는 국비 5억 원 등 9억 원을 들여 창업 지원 사업과 메이커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기관은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열린 제작실의 공간·장비·인력을 활용해 혁신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도화 등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부 공모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열린 제작실.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열린 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 간 협업으로 제조 창업을 촉진한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각종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 제품화까지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163곳, 도내에는 11곳이 운영 중이다.

도는 국비 5억 원 등 9억 원을 들여 창업 지원 사업과 메이커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선두에 서고 경남대·진주교대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열린 제작실의 공간·장비·인력을 활용해 혁신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도화 등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기반 제조뿐만 아니라 3D프린터, 목공 등을 활용해 여성·청년·청소년 등이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생활 창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