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열린 제작실' 뭉쳐 다양한 창업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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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열린 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 간 협업으로 제조 창업을 촉진한다.
도는 국비 5억 원 등 9억 원을 들여 창업 지원 사업과 메이커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기관은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열린 제작실의 공간·장비·인력을 활용해 혁신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도화 등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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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열린 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 간 협업으로 제조 창업을 촉진한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각종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 제품화까지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163곳, 도내에는 11곳이 운영 중이다.
도는 국비 5억 원 등 9억 원을 들여 창업 지원 사업과 메이커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선두에 서고 경남대·진주교대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열린 제작실의 공간·장비·인력을 활용해 혁신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도화 등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기반 제조뿐만 아니라 3D프린터, 목공 등을 활용해 여성·청년·청소년 등이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생활 창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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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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