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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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를 전담할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대표이사 1명과 경영지원팀(3명), 사업지원팀(5명) 총 9명의 직원으로 구성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설되는 안산시 상권활성화 재단의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재단 사업을 통해 안산시 모든 상권이 희망상권, 활력상권, 행복상권으로 재탄생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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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설립 허가 심사 중…5월 출범식 전망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를 전담할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상권활성화재단 운영 근거 규정인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재단 내부 규정의 제정 절차를 마쳤다. 재단 사업 추진을 위한 자본금 2000만 원과 운영비·사업비 등 총 17억8000만 원의 예산 출연을 완료했다.
현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설립 허가 심사가 진행중으로,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설립 등기를 마치고 5월중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대표이사 1명과 경영지원팀(3명), 사업지원팀(5명) 총 9명의 직원으로 구성된다.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던 11개 사업을 이어받고, 추가로 16개 신규사업을 발굴, 모두 27개의 상권활성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설되는 안산시 상권활성화 재단의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재단 사업을 통해 안산시 모든 상권이 희망상권, 활력상권, 행복상권으로 재탄생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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