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원장 '부산 사상~하단' 도시철도 건설현장 점검

홍찬선 기자 2024. 3.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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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강희업 대광위원장이 19일 오후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부산 사상~하단 도시철도 현장을 찾아 해당 노선과 연결되는 하단~녹산선 현안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위원장은 부산시 관계자로부터 부산 사상~하단 및 하단~녹산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부산 새벽시장 인근 본선 구간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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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과 교통접근성 개선 견인에 큰 역할"
[서울=뉴시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19일 오후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부산 사상~하단 도시철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4.03.19. (사진=국토부 대광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강희업 대광위원장이 19일 오후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부산 사상~하단 도시철도 현장을 찾아 해당 노선과 연결되는 하단~녹산선 현안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위원장은 부산시 관계자로부터 부산 사상~하단 및 하단~녹산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부산 새벽시장 인근 본선 구간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은 도심지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과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공간 확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부산 사상~하단, 하단~녹산 도시철도는 부산 시민들에게 질 좋은 교통서비스 제공은 물론 올해 착공을 준비 중인 가덕도신공항 등과의 교통접근성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본 사업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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